'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3D 격투 게임으로,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2014년 3월 19일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이후 PlayStation 3, PlayStation Vita, Xbox On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점프 작가들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여 서로 싸우는 점이다. 2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만화 시리즈에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대표적으로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이 포함된다. 각 캐릭터는 독특한 공격 기술과 스페셜 무브를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는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는 최대 2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대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지원하며, 싱글 플레이어 모드인 '스토리 모드'도 제공된다. 스토리 모드는 각 캐릭터의 배경 이야기와 설정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전투는 빠른 속도와 화려한 액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캐주얼한 플레이어부터 격투 게임 마니아까지 폭넓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의 그래픽은 아트 스타일과 3D 모델링이 조화를 이루어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효과가 풍부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는 주간 소년 점프의 팬들과 격투 게임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매력이다.